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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케냐 수출기관 CEO "CIIE, 정책 혜택과 對중국 수출 잇는 다리"

马凯煜,葛晨,由荟圆,李宜霖,刘梦琪 2026-11-08 09:53:23
6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를 찾은 관람객들이 농식품 전시구역의 글로벌 국민 브랜드 전시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나이로비=신화통신) "무관세 혜택 덕분에 중국 시장의 문을 열 수 있었으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정책 혜택과 대(對)중국 수출을 잇는 다리입니다."

플로이스 무카바나 케냐 수출촉진·브랜드국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제9회 CIIE'를 통해 중국 시장에 우수한 특색 상품을 더 많이 제공하고, 케냐와 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계속 심화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CIIE는 영향력이 아주 큰 국제 경제·무역 행사이자 케냐가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케냐 현지 기업은 이곳에서 우수한 바이어 업체와 매칭돼 중국 시장 진입 규칙을 숙지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카바나 CEO는 케냐가 이번 CIIE에서 찻잎·커피·마카다미아·아보카도·생화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올 5월 1일부터 중국은 아프리카 53개 수교국을 대상으로 무관세 조치를 전면 시행했다. 이후 케냐산 찻잎·커피·마카다미아·아보카도의 대(對)중국 수출 규모는 꾸준히 증가했다.

무카바나 CEO는 "CIIE 덕분에 개발도상국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면서 "이러한 시장 진입 측면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무역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었다" 고 피력했다. 이어 중국이 대외개방을 계속 확대하며 양국의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윈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CIIE에는 총 15개의 케냐 업체가 참가했으며, 2개의 주요 전시구역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국가 주요 전시구역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으며, 국가 브랜드 전시구역은 케냐 현지 브랜드 50개를 집중 조명했다. 케냐 생화로 만든 꽃벽 역시 올해 케냐관의 하이라이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관에서는 차(茶), 커피 시음 등 상호작용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케냐 생화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카바나 CEO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수공예품·의류·신발 등 현지 중소기업들이 CIIE 플랫폼을 발판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그는 "케냐는 중국 시장에 깊이 융합돼 중국 시장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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