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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벨라루스 GREATPORT 복합운송 철도 터미널, 운영 돌입...연간 설계 물동량 18만TEU

陈汀 2026-11-08 16:59:34
6일 벨라루스 민스크 교외의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에서 발차를 앞둔 첫 번째 중국-유럽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적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민스크=신화통신) 얼마 전 벨라루스 민스크 교외에 위치한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에서 그레이트포트(GREATPORT) 복합운송 철도 터미널이 개업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두 편의 중국-유럽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터미널에서 발차해 중국으로 향하며 첫 운행을 시작했다.

GREATPORT는 현대화 물류 복합단지로,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아시아·유럽 육상운송통로회사가 투자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터미널은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집결·발송·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출입, 국경 통과 등 화물 운송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터미널의 연간 설계 물동량은 18만TEU로, 향후 50만TEU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4개 철도 노선과 다수의 부대시설도 구축됐다.

니콜라이 스노프코프 벨라루스 제1부총리는 개업식 연설에서 새로운 터미널이 벨라루스의 터미널 운송 능력을 3분의 1 가량 끌어올릴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실질적인 행동으로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양국의 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보여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원촨(張汶川) 주벨라루스 중국대사는 해당 터미널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 상품의 원활한 양방향 흐름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벨라루스가 유라시아 교통 허브로서 가진 지리적 강점을 충분히 발휘해 지역 및 경제·무역 연결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장 대사는 중국 측이 앞으로도 벨라루스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우의를 더 돈독히 다지며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를 더 높은 수준의 국제 협력 모범 사례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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