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스피, 0.38% 하락 출발…6600선서 약보합

방예준 기자 2026-09-15 09:44:19
외국인·기관 매도 이어져…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강세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15일 코스피가 660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5.12포인트(p)(0.38%) 하락한 6659.25로 출발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지수는 13.26p 내린 6671.11에 거래됐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40% 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0.77% 상승한 171만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우와 SK스퀘어도 각각 2.51%, 1.40%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 -0.97% △LG에너지솔루션 -0.57% △현대차 -0.13% △삼성바이오로직스 -1.13% △KB금융 -2.04% △삼성생명 -3.36%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하면서 반도체 대형주의 움직임이 지수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주목된다.

15일 코스닥은 전장보다 0.30p(0.04%) 하락한 806.49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