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행장을 포함한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했다. 경영진이 직접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이 외부 위탁 없이 자체 설계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담당 조직의 내년 사업계획 초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작성했다. 이 행장도 실습에 참여했다.
국민은행은 전사적인 AI 활용을 위해 사업그룹별 전담 인력이 AI 에이전트 개발을 주도하는 'AI CoE'를 신설했다. 조직과 개인 평가에도 AI 활용 측정지표를 반영했다.
AI 특화 인력을 양성하는 'AI Academy'와 전 직원의 AI 활용 경험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향후 각 부서 실무자에게 코파일럿 라이선스와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에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리더가 먼저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효과를 체감해야 조직 전체에 AI 활용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저탄소 농가 탄소배출권 1만4918톤 매입
이번 행사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를 지원하고 탄소감축 실적이 농외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저탄소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외부사업 탄소배출권(KOC)을 구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개 농가를 발굴해 1만4918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했다.
지난 2일 열린 행사에는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히트펌프를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사례를 살펴보고 감귤 수확 작업에도 참여했다.
임 수석부행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탄소감축 노력이 새로운 소득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소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업·농촌의 녹색전환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BNK부산은행, 첫 급여 고객 이벤트…500명에 네이버페이 5000원
이벤트 기간 부산은행 계좌로 월 합산 1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신규로 입금하고 '클릭하고 용돈받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새롭게 급여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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