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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임상' 실무 역량 강화 나선다

안서희 기자 2026-10-06 16:35:15

16일 세미나 개최…임상 설계부터 CRO 운영까지 전략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경제일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세미나를 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 협회 대강당에서 ‘성공적 글로벌 임상을 위한 R&D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역량이 신약 개발과 사업화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협회 R&D정책위원회는 기업들이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프로젝트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설계 전략과 최신 규제를 다룬다. 장성훈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단장이 권역·국가별 임상시험 규제와 글로벌 임상 프로토콜 설계 전략을 발표한다. 장대영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는 실사용데이터(RWD)와 실사용근거(RWE)의 최신 규제와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임상시험에서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활용 전략이 소개된다. 김현주 유한양행 임상운영팀장이 최적의 CRO 선정 방법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효율적인 CRO 운영 방안을 다룬다. 전소영 LSK Global PS 전무가 다국가 임상 예산 책정을 비롯한 CRO 운영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임상 설계부터 CRO 운영까지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 임상을 넘어 글로벌 임상으로 도약하는 기업들의 R&D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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