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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이익 1658억…전년비 127.1%↑

우용하 기자 2026-10-23 08:05:12

영업익 6년 만에 1600억 돌파…당기순익은 179.2% 증가

서울원 아이파크 공정 본격화…매출 기여 효과

천안·파주 우량 사업장 원가율 개선도 실적 뒷받침

IPARK현대산업개발 본사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경제일보]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 끌어올린 수준이며 분기 영업이익이 16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약 6년 만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21억원, 16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영업이익은 127.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12억원으로 179.2%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이 1600억원을 웃돈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6년 만이다. 영업이익률도 15.3%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실적 개선에는 핵심 사업지의 매출 기여와 주요 현장 원가율 안정이 영향을 미쳤다. 서울원 아이파크의 공정이 본격화한 데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와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장 등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원가율 개선이 이어지면서 이익 개선 폭도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신규 착공 사업도 실적 기반을 넓히는 흐름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등 핵심 주택사업이 공사에 들어갔고, 복정역세권 개발사업과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실적 개선이 재무 건전성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밸류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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