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8일 '2026 서울 LOSO 페스티벌'에서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KB증권]
깨비상점은 비용 부담으로 낡은 주방 기자재와 설비를 교체하지 못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장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KB증권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올해 2년차를 맞았다.
KB증권은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일대 40개 점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서울 영등포구와 마포구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 42개 점포를 선정했다. 지난 2년간 지원 점포는 총 82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점포별로 필요한 기자재를 선정하고 물품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 점포에는 깨비상점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점포 위치 안내를 위해 '깨비상점 지도'를 제작하고 골목상권 홍보도 병행했다.
KB증권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열린 '2026 서울지역 LOSO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B증권 강진두·이홍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묵묵히 골목을 지켜온 사장님들께 이번 지원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보탬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곁에서 힘이 되는 따뜻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메리츠증권, 온라인 'Super ELS' 14종 출시… 법인계좌까지 청약 확대
메리츠증권은 MTS 전용 ELS 1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메리츠증권]
대표 상품인 '메리츠 Super ELS 제700회'는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1.61%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니케이225 △S&P500 등 3개 지수로 설정했다.가입 이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며 만기는 3년이다.
조기상환이 불발되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 배리어 이상이면 3년치 이자와 원금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이 낙인(Knock-in) 배리어 35% 미만으로 하락한 이력이 없는 경우도 동일하다.
반면 만기평가일 기초자산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를 밑돌고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이력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액 손실 가능성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종목형 ELS 6종과 지수형 ELS 7종도 함께 선보였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리자드형 등으로 상품 구조를 다변화했다.
온라인 ELS는 그간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회차부터 청약 대상을 법인계좌까지 확대했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ELS 14종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다음달 6일 오후 12시까지다.
◆ 카카오페이증권,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동참… 불법사금융 예방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금융을 통한 새 출발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시작됐으며 △금융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캠페인 메시지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신호철 대표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를 지목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부 보호 체계를 고도화해 금융사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5일에는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신혼부부 100쌍을 초청해 연 금융문화 토크쇼 '머니머니 해피토크'를 후원했다.
신호철 대표는 "불법사금융의 위험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지키는 일에는 금융권이 함께 나서야 한다"며 "카카오페이증권도 사용자와 맞닿은 서비스 전반에서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건강한 금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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