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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당일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귀성 오후 1~2시·귀경 3~5시 절정

정보운 기자 2026-09-25 10:13:00

서울→부산 8시간40분·서울→광주 6시간10분

전국 684만대 이동 예상…귀경 정체 새벽까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추석 당일인 25일 귀성·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 귀경길은 오후 3~5시께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8시간40분 △울산 8시간20분 △대구 7시간40분 △목포 6시간40분 △광주 6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대전 3시간50분이다.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50분 △울산 7시간30분 △목포 7시간 △대구 6시간50분 △광주 6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0㎞와 망향휴게소~천안호두휴게소 부근 22㎞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딘 상황이다.

다른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일~서종 부근 19㎞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8㎞와 서평택분기점~서평택 6㎞, 서평택~서해대교 6㎞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 역시 동양평~서원주 10㎞와 흥천이포~대신터널 1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길 정체가 이날 오후 1~2시께 정점을 찍은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후 3~5시께 가장 혼잡한 뒤 늦은 밤까지 정체가 이어져 26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684만대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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