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군은 북한이 사진을 내놓으니 발표했다. 국민은 그런 국방부를 믿을 수 없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군이 쉬쉬하는 부분은 없다고 알고 있다"며 "군이 판단해서 안보에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 의원이 '북한은 맨날 도발하는데 북한에 쓸 돈을 늘렸다'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국방 예산 관련 부분에도 많은 증액을 했고, 병사들을 위한 부분도 많이 늘렸다"고 답했다.
나 의원이 남북 전면전을 소재로 삼은 1인칭 슈팅게임(FPS) '콜 오브 듀티' 영상을 틀고 '만약 대한민국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무엇을 하겠나'라고 묻자 한 총리는 "국방 관련 NSC가 소집되고 거기에 참여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나 의원이 내년 예산에 현금 살포 성격 항목이 많다고 주장하자 한 총리는 "정책을 더 정교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부분에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소비를 진작 시키고 시장과 소상공인들까지 따뜻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더 정교화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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