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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라이프,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외부 전문가 3명 위촉

강근호 수습기자 2026-11-05 14:57:44

법률·의료·소비자경제 분야 전문가 참여…분쟁 심의 전문성 강화

외부 위원에 내부 위원과 동일한 심의·의결권 부여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에서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첫 번째)과 최영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 첫 번째)가 외부 전문위원 3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경제일보] 신한라이프는 보험 분쟁 사례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소비자보호 정책을 강화하고자 외부 전문가 3명을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7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보험금 분쟁 등 소비자 권익 침해가 우려되거나 중립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내부 위원 중심으로 검토해 왔다.

새로 위촉된 외부 위원은 △여치경 변호사 △김문영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등 3명이다. 

외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소비자보호 자문에 참여하고 내부 위원과 동일한 심의·의결권을 행사한다. 신한라이프는 외부 전문가의 참여로 소비자 관점에서 분쟁 사안을 폭넓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부서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에서는 관련 내부통제체계의 구축과 운영 사항을 심의·결의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소비자권익보호는 고객 신뢰의 출발점인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를 살피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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