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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8시 첫 거래 달라진다… 넥스트레이드 1월 18일 단일가 도입

전지수 수습 기자 2026-10-21 08:25:09

개장 직후 주문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시초가 결정 방식 바뀐다

SK하이닉스 하한가 개장 계기 제도 보완…운영 방안은 당국과 협의

서울 영등포구 넥스트레이드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넥스트레이드가 오는 내년 1월 도입을 추진 중인 프리마켓 시가 단일가매매의 목표 시행일을 1월 18일로 확정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일 넥스트레이드는 위 내용을 담은 시스템 개편 일정을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들에 안내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오전 8시부터 정규장 개장 10분 전인 오전 8시 50분까지 운영된다. 현재는 매수·매도 호가가 맞으면 곧바로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시가 단일가매매가 도입되면 개장 직후 일정 시간 주문을 모은 뒤 하나의 가격으로 일괄 체결해 시초가를 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프리마켓의 첫 거래 시각은 기존 오전 8시보다 늦춰진다. 주문 접수 시간을 2분으로 정하면 오전 8시 2분에 시초가가 결정된 뒤 첫 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프리마켓에서 약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 SK하이닉스가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 보완을 진행해 왔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시초가를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 등 자세한 운영 방안은 금융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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