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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카드, 3분기 누적 순익 4503억원…전년 比 9.5% ↓

방예준 기자 2026-10-27 10:10:12

영업이익 6057억원·8.1% 감소…대손·금융비용 증가에 수익성 악화

삼성카드 CI [사진=삼성카드]
[경제일보] 삼성카드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 605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8.1%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4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은 3조31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했다. 다만 대손비용이 5963억원으로 8.1% 늘고 금융비용도 5269억원으로 21.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은 18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398억원으로 13.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은 2230억원으로 15.4%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87%로 전년 동월(0.93%)보다 0.06%포인트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기준 연체율도 같은 기간 1.01%에서 0.95%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카드 이용실적은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카드사업 이용금액은 145조67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다. 이 가운데 신용판매 이용금액은 131조8736억원으로 9.4% 증가했다. 반면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금액은 6조58억원으로 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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