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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승부수

전지수 수습 기자 2026-10-27 17:35:42

약정 기간별 최대 연 4.0% 금리… 개인·법인 모두 가입 가능

수시형 연 2.50% 책정… 6개월 이상 구간 경쟁력 극대화 설계

메리츠증권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메리츠증권]
[경제일보] 메리츠증권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단기 금융상품 발행어음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행어음 상품은 △수시형 △약정형 △오프라인 특판 등 3가지다. 수시형 발행어음은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2.50%로 책정됐다. 약정형 발행어음은 약정 기간에 따라 개인 고객에게 연 2.80~4.00% 법인 고객에게 연 2.70~4.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수시형과 약정형 발행어음은 영업일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1원 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발행어음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상품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연 5.0% 금리의 6개월물 발행어음을 제공한다. 고객별 가입 한도는 최소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이다. 특판 발행상품의 총 한도는 100억원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이다. 하루만 돈을 맡겨도 사전에 약속한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상품 만기일은 최대 1년 안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특히 6개월 이상 구간에서 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추가 특판 상품을 출시해 고객분들께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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