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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카드, 3분기 누적 순익 4858억원…전년 比 27.7% ↑

방예준 기자 2026-10-27 14:14:26

영업수익 7.9% 증가·대손충당금 10% 늘어…카드론 취급액 9.6% 감소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경제일보] 신한카드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804억원)보다 27.7%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4조9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신용카드 부문 수익이 2조5751억원으로 5.8% 늘어난 가운데 지급이자는 8512억원으로 2.0%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7366억원으로 전년 동기(6698억원)보다 10.0% 늘었다.

3분기만 보면 당기순이익은 2324억원으로 전년 동기(1338억원) 대비 73.7% 증가했다. 전분기(1380억원)와 비교해도 68.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조62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 증가했으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645억원으로 65.3% 늘었다.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23%로 전년 동월(1.37%)보다 0.14%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전분기 말(1.21%)과 비교하면 0.02%포인트 상승했다.

카드 이용실적도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카드 취급액은 187조96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늘었다. 일시불 취급액은 148조500억원으로 10.1% 증가했고 할부 취급액도 20조4432억원으로 2.2% 늘었다.

반면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취급액은 6조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감소했다. 단기카드대출 취급액도 8조9958억원으로 2.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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