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에 제출한 사유서에서 "저는 개별 피투자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출석하더라도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입점상인 피해와 관련한 질의에 충분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김광일 MBK 부회장 등을 자신 대신 국감에 출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7일 중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국감장에서 증언할 경우 진행 중인 수사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산자위는 이달 23일 열리는 중기부 종합감사에 김 회장을 재차 증인으로 불렀다.
산자위는 종합감사에 김 회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 및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른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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