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 거래량 한도에 도달해 잇따라 거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시장 전체에 이어 개별 종목에도 한도가 적용되면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종목이 비정기적으로 빠지는 양상이다. 출범 초기 약 800개였던 거래 대상 종목은 600개 수준으로 감소했다.
2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범한퓨얼셀과 듀켐바이오는 오는 26일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가 중단된다. 한국거래소(KRX)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에서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 등에서는 해당 종목을 당분간 거래할 수 없다.
지난 20일 애프터마켓 마감 시점으로 최근 6개월간 한국거래소 대비 넥스트레이드의 누적 거래량 비율은 범한퓨얼셀이 99.33%, 듀켐바이오가 99.47%로 집계됐다. 현재 적용되는 종목별 한도 100%에 근접한 수치다.
최근 10거래일간 일평균 거래량 비율은 각각 116.84%와 108.82%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한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체거래소에는 시장 전체와 개별 종목에 각각 거래량 한도가 적용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한국거래소 대비 일평균 거래량을 시장 전체 15% 이내·개별 종목 3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시장 전체의 '15%룰'과 종목별 '30%룰'이 함께 적용되는 구조다. 각종 기준가격에 활용되는 한국거래소의 가격대표성과 △상장 △공시 △시장감시 등 정규거래소의 역할을 감안한 규정이다.
종목별 30% 한도는 유예됐으나 모든 종목의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당국은 시장 전체 15% 한도를 유지하되 예측하지 못한 거래량 급증으로 일시 초과하더라도 2개월 안에 자체 해소하면 제재하지 않기로 했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한도 준수를 위해 이번까지 총 11차례 일부 종목의 거래 중단을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시장 전체 한도에 따른 종목 제외가 이어졌고 올해 들어서는 종목별 한도에 따른 거래 중단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출범 당시 거래를 시작한 796종목은 603개로 줄었다.
올해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 종목은 △4월 21일 한국정보통신 △6월 15일 SK이터닉스 △8월 26일 티엑스알로보틱스·더본코리아 △9월 30일 에스투더블유(S2W) 등이다. 보안 관련주로 주목받은 에스투더블유는 연말까지 거래가 중단됐다.
이처럼 종목 제외가 반복되면서 특정 테마 등으로 거래가 집중될 경우 투자자 매매 수요가 큰 종목이 수시로 거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증권사에 불편을 호소하는 투자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마켓에서 보유 종목을 거래하던 중 해당 종목이 제외되자 증권사 등에 민원을 제기한 투자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경고 조처 가능성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로 거래가 중단되는 종목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20일 종가 기준 넥스트레이드 내 누적 거래량 비율이 90%를 넘은 종목은 범한퓨얼셀과 듀켐바이오를 포함해 총 17개로 집계됐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 전체 한도가 있는 상황에서 종목별 한도를 병렬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는지 시장 참여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투자자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종목 한도 규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범한퓨얼셀과 듀켐바이오는 오는 26일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가 중단된다. 한국거래소(KRX)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에서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 등에서는 해당 종목을 당분간 거래할 수 없다.
지난 20일 애프터마켓 마감 시점으로 최근 6개월간 한국거래소 대비 넥스트레이드의 누적 거래량 비율은 범한퓨얼셀이 99.33%, 듀켐바이오가 99.47%로 집계됐다. 현재 적용되는 종목별 한도 100%에 근접한 수치다.
최근 10거래일간 일평균 거래량 비율은 각각 116.84%와 108.82%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한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체거래소에는 시장 전체와 개별 종목에 각각 거래량 한도가 적용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한국거래소 대비 일평균 거래량을 시장 전체 15% 이내·개별 종목 3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시장 전체의 '15%룰'과 종목별 '30%룰'이 함께 적용되는 구조다. 각종 기준가격에 활용되는 한국거래소의 가격대표성과 △상장 △공시 △시장감시 등 정규거래소의 역할을 감안한 규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종목별 30% 한도 적용을 유예했고 지난달 유예 기간을 오는 2027년 9월까지 1년 연장했다. 현재는 금융당국의 비조치의견서에 따라 100% 한도가 적용되고 있다.
종목별 30% 한도는 유예됐으나 모든 종목의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당국은 시장 전체 15% 한도를 유지하되 예측하지 못한 거래량 급증으로 일시 초과하더라도 2개월 안에 자체 해소하면 제재하지 않기로 했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한도 준수를 위해 이번까지 총 11차례 일부 종목의 거래 중단을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시장 전체 한도에 따른 종목 제외가 이어졌고 올해 들어서는 종목별 한도에 따른 거래 중단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출범 당시 거래를 시작한 796종목은 603개로 줄었다.
올해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 종목은 △4월 21일 한국정보통신 △6월 15일 SK이터닉스 △8월 26일 티엑스알로보틱스·더본코리아 △9월 30일 에스투더블유(S2W) 등이다. 보안 관련주로 주목받은 에스투더블유는 연말까지 거래가 중단됐다.
이처럼 종목 제외가 반복되면서 특정 테마 등으로 거래가 집중될 경우 투자자 매매 수요가 큰 종목이 수시로 거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증권사에 불편을 호소하는 투자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마켓에서 보유 종목을 거래하던 중 해당 종목이 제외되자 증권사 등에 민원을 제기한 투자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경고 조처 가능성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로 거래가 중단되는 종목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20일 종가 기준 넥스트레이드 내 누적 거래량 비율이 90%를 넘은 종목은 범한퓨얼셀과 듀켐바이오를 포함해 총 17개로 집계됐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 전체 한도가 있는 상황에서 종목별 한도를 병렬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는지 시장 참여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투자자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종목 한도 규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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