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은 민간의 기술 역량과 공공부문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조직이다.
기존 외주 중심의 개발 방식과 달리 민간 개발자와 공공부문 AI 전문가가 직접 수요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1단 1관 4팀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인원은 61명이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개발자 26명 △공공부문 AI챔피언 16명 △부처 인력 13명 △유관기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개발자는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으며 전체 인력의 약 43%를 차지한다. AI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주도할 실무 전문가를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추진단의 민간 전문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9월 단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김 신임 단장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8년 9월 30일까지다.
김 단장은 지난 2009년 기술 스타트업 마이티웍스를 창업한 뒤 카카오에서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사업화,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2019년에는 카카오 AI 플랫폼 부서를 거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문장과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AI 태스크포스(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와 AI 시너지 성과리더를 맡았다.
추진단은 조직 가동과 함께 AI 서비스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민간 전문 개발자 추가 채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세웅 신임 단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 혁신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실제로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민간에서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의 속도와 혁신성,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하여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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