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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 10주년 맞은 넥슨…이용자 소통으로 장기 서비스 다진다

류청빛 기자 2026-10-19 15:25:12

지난 17일 강남 메이플 아지트서 이용자 대상 기념 행사 개최

총괄 디렉터가 참가자와 직접 소통…이용자 편지 작성 시간도 마련

김현승 넥슨 메이플스토리M 총괄 디렉터(왼쪽)와 이사라 넥슨 메이플스토리M 기획팀장(오른쪽)이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넥슨]

[경제일보] 넥슨이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이용자와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했다. 이용자들이 게임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나누고 운영진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장기 서비스의 기반인 이용자 커뮤니티와 접점을 넓혔다.

19일 넥슨은 서울 강남구 '메이플 아지트'에서 '메이플M CELEBRAT10N DAY'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이플스토리M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티켓을 예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 진행했다.

행사는 이용자들이 게임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운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현승 총괄 디렉터가 참가자들을 직접 맞이해 10주년을 맞은 소회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MC 레나와 함께 당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첫 프로그램인 '멤잘알 한마당'에서는 게임 관련 문제 10개를 놓고 팀별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게임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제부터 직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보고 스킬을 맞히는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마련해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이어진 '아지트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했다. 특히 '보스 한마당'에서는 하드 난이도 보스인 '아자젤'과 '칼로스'를 가장 빠르게 처치하는 기록 경쟁이 열렸다. 보스별 기록 상위 5명에게는 보상을 지급했다. 김 총괄 디렉터도 이용자 좌석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메이플스토리M' 10주년 행사 '메이플M CELEBRAT10N DAY' 행사장 외관. [사진=넥슨]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편지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메이플스토리M과 함께한 추억이나 운영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적어 남겼다. 행사는 참가자 시상식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운영진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결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간 서비스되는 MMORPG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게임 안팎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용자 참여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은 운영진이 이용자와 접점을 유지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10년간 게임을 이용해 온 참가자들과 서비스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향후 콘텐츠 운영 방향과 이용자 의견 반영 계획 등을 통해 장기 서비스의 다음 단계를 구체화할 전망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메이플스토리M'과 함께해 온 이용자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현장에서는 김현승 총괄 디렉터가 참가 이용자를 직접 맞이하며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소회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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