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연금 기능 △전용 상품 △가입 혜택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MTS가 거래 편의성 개선을 넘어 투자정보 전달과 자산관리·상품 판매까지 맡는 방향으로 기능을 넓히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일 기존 'M-STOCK'의 명칭을 'MAPS'로 바꿨다. 주식 거래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자산 전체를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 3월 개편한 'MY자산'은 △자산현황 △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지난 8월 개편한 '투자NOW'는 국내외 시황과 리서치를 모아 제공한다. 미국 주식의 급등락 원인을 설명하는 'AI 이슈체크'와 자연어·오타 검색을 지원하는 'AI 추천검색'도 제공한다.
또한 '웰스테크'는 이용자가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AI 비중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주식모으기'는 대상을 국내와 미국에서 중국·홍콩 주식까지 넓혔고 일반계좌는 물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계좌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2일 영웅문S# 통합검색에 대화형 'AI 검색'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의도를 파악해 관련 메뉴로 안내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리서치 콘텐츠를 AI 음성으로 읽어주는 '들려주는 리서치'를 내놨다. AI가 읽는 문장은 화면에 실시간으로 강조 표시된다.
미국 투자정보 플랫폼 '시킹알파(Seeking Alpha)'의 프리미엄 리서치를 제공하고, 워런 버핏 등 월가 주요 투자자의 보유종목을 보여주는 '큰손PICK'도 운영한다. 아울러 미국 기업의 주가 급등락 배경을 설명하는 '왜 움직일까'와 시장 흐름을 요약하는 'AI 시황'도 제공한다.
하나증권의 '하나증권V'는 투자성향에 맞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하는 특허 등록 서비스 'ETF MBTI'와 개인 관심사에 맞춰 시황과 관심종목 정보를 정리해 보여주는 AI 브리핑을 선보였다.
거래 기능에서는 대체거래소(NXT) 도입에 대응한 주문 기능도 갖췄다. NH투자증권은 유리한 거래소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주문 기능을 도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NXT 자동감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 분야에서도 MTS 기능 개편이 이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연금 MTS 설명회'를 열고 모바일 앱의 연금 서비스 개편안을 공개했다. 가입자가 적립부터 운용, 수령까지 은퇴 준비 전 과정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 기능은 ETF와 리츠 등을 매매할 때 결제일 이전에도 자산 변동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미래에셋증권 또한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일임운용하는 '퇴직연금 로보랩'을 도입했다.
가입 혜택도 MTS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하나증권은 신규 MTS '하나증권V' 출시를 기념해 세전 연 5.7%의 1년 약정형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특판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29일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메리츠 Super ELS 제700회'는 △코스피200 △니케이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11.61%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로 가입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청약은 다음달 6일 정오까지다.
하나증권의 특판 발행어음은 신규 MTS인 '하나증권V'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ELS도 MTS 전용으로 출시됐다. 증권사들이 MTS를 투자서비스 제공 수단에 그치지 않고 금융상품 판매 채널로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일 기존 'M-STOCK'의 명칭을 'MAPS'로 바꿨다. 주식 거래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자산 전체를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 3월 개편한 'MY자산'은 △자산현황 △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지난 8월 개편한 '투자NOW'는 국내외 시황과 리서치를 모아 제공한다. 미국 주식의 급등락 원인을 설명하는 'AI 이슈체크'와 자연어·오타 검색을 지원하는 'AI 추천검색'도 제공한다.
또한 '웰스테크'는 이용자가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AI 비중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주식모으기'는 대상을 국내와 미국에서 중국·홍콩 주식까지 넓혔고 일반계좌는 물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계좌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2일 영웅문S# 통합검색에 대화형 'AI 검색'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의도를 파악해 관련 메뉴로 안내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리서치 콘텐츠를 AI 음성으로 읽어주는 '들려주는 리서치'를 내놨다. AI가 읽는 문장은 화면에 실시간으로 강조 표시된다.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생성형 AI가 주가 차트 이미지를 분석해 추세와 지지선·저항선 등을 설명하는 'AI 차분이'를 제공한다. 투자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기업 리서치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등을 종합해 답하는 AI 투자 에이전트 '터미널 X(Terminal X)'도 갖췄다.
미국 투자정보 플랫폼 '시킹알파(Seeking Alpha)'의 프리미엄 리서치를 제공하고, 워런 버핏 등 월가 주요 투자자의 보유종목을 보여주는 '큰손PICK'도 운영한다. 아울러 미국 기업의 주가 급등락 배경을 설명하는 '왜 움직일까'와 시장 흐름을 요약하는 'AI 시황'도 제공한다.
하나증권의 '하나증권V'는 투자성향에 맞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하는 특허 등록 서비스 'ETF MBTI'와 개인 관심사에 맞춰 시황과 관심종목 정보를 정리해 보여주는 AI 브리핑을 선보였다.
거래 기능에서는 대체거래소(NXT) 도입에 대응한 주문 기능도 갖췄다. NH투자증권은 유리한 거래소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주문 기능을 도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NXT 자동감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 분야에서도 MTS 기능 개편이 이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연금 MTS 설명회'를 열고 모바일 앱의 연금 서비스 개편안을 공개했다. 가입자가 적립부터 운용, 수령까지 은퇴 준비 전 과정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 기능은 ETF와 리츠 등을 매매할 때 결제일 이전에도 자산 변동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미래에셋증권 또한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일임운용하는 '퇴직연금 로보랩'을 도입했다.
가입 혜택도 MTS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하나증권은 신규 MTS '하나증권V' 출시를 기념해 세전 연 5.7%의 1년 약정형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특판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29일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메리츠 Super ELS 제700회'는 △코스피200 △니케이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11.61%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로 가입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청약은 다음달 6일 정오까지다.
하나증권의 특판 발행어음은 신규 MTS인 '하나증권V'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ELS도 MTS 전용으로 출시됐다. 증권사들이 MTS를 투자서비스 제공 수단에 그치지 않고 금융상품 판매 채널로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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