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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퇴직연금 비대면 서비스 개편…상품 매매·만기 관리 강화

방예준 기자 2026-11-06 15:16:30

올원뱅크·스마트뱅킹 'MY퇴직연금' 개편…ETF·펀드 검색 기능 개선

IRP 입금예정상품 등록 한도 5개서 20개로 확대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모바일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NH농협은행]
[경제일보]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모바일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품 매매부터 투자상품 검색, 만기 관리까지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먼저 'MY퇴직연금' 화면에 보유상품 매수·매도 기능을 추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이율보증형보험(GIC), 펀드 등 상품 종류와 거래 유형에 따라 해당 매매 화면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만기가 1개월 이내로 남은 예금과 GIC 상품의 건수를 표시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고객은 해당 화면에서 만기 관리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투자상품 검색 기능도 확대했다. ETF와 펀드를 검색할 때 △국내·해외 투자지역 △반도체·방산·에너지 등 투자테마 △위험자산 여부 등을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상품별 3개월·6개월·12개월 수익률과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도 개선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입금예정상품 안내 및 등록 기능도 강화했다. 입금 전에 매수할 상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개선하고 입금예정상품 등록 한도를 기존 5개에서 20개로 늘렸다.

조윤환 농협은행 연금사업부장은 "이번 비대면 시스템 개선은 고객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퇴직연금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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